2013/12/16

from now playing

* 스포 없습니다.

 

 

일단 전에도 질렀다 보고한 바 있는 단간부터.


 

 

 

우선 1부터 시작.


쉬엄쉬엄 했었는데,
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엔딩..?


으쌰으쌰 스쿨모드.
너무 열심히 했는지 애들하고 정이 들어버렸어ㅠㅠ


오마케는 다 못 뚫었지만 메달 더 모을 힘이 남아있질 않아서 일단 여기서 접음.
뭐, 트로피는 다 모았으니까!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단간 리로드 플래티넘 트로피를 위해 2를 달리기 시작.



...한 지 얼마 안 되어서.....,.
역시 1탄 애들과 너무 정이 들었는지ㅠㅠ 등장인물들이 눈에 안 들어와...
괜찮다 생각했던 애가 이상해..... 무서워............

등등의 이유로 챕터1 끝내고 잠시 봉인.

 

 

 

그리고 나는

 

 

 

 

로로나를 질렀다 ^0^

 

 

 

 

 

한없이 긴장타고 한없이 똥줄탔던 단간에 비하면
너무 평화로워! 평화 그 자체야!! 우왕!!!!!!!!!!!!


환호성을 지르며 씬나게 하다가
저장도 안 했는데 중간에 오류로 인한 튕김크리ㅡㅡ;


때려치고 싶은 거 간신히 참으며
최근 저장파일 불러와 필수 과제만 하고 그까이꺼 대~충 대~충

 

 

 

 

 

하다가 배드엔딩...ㅡㅡ.............


어서 주워들은 말은 있어가지구
엔딩 전에 돈 되는 거 다 팔고 무기 대충 장착해놔서 2회차는 그나마 좀 나았다.

덕분에 엔딩 몇 개 회수하고 3회차를 하다가-


메일 한 통을 받았다.
48시간 할인행사를 한다는 메일...

내가 또 홈쇼핑 종료 10분 전부터 똥줄타는 성격인 거 어떻게 알고ㅜㅜ
48시간만 한다고!! 나쁜 것들이!!!!!!!!!!!

 

그래서

 

 

 

 

 

2000엔 할인된 가격으로 섬궤까지 질렀다...

 

 

 

 

 

근 몇 년 간 텍스트 어드벤처만 하다가 오랜만에 알피지를 하니 아주 꿀잼
로딩이 잦긴 하지만 그리 짜증스러운 정도는 아니고.


일단 타치바나상이ㅠㅠㅠㅠㅠㅠㅠㅠ


로로나에선 요리집 열혈 청년(CV.타치바나 신노스케)을 연기해주셨는데
여기선 츤츤 귀족집 아들내미(CV.타치바나 신노스케)를 맡아주셔서 아주 두 타이틀 모두 귀가 즐겁다.


내가 마지막으로 본 CV.타치바나상의 캐릭터가 아마.. 하루카5의 코마츠가 아닐까 싶은데..
너무 옛날인 거 아님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최근엔 초원을 달렸다... 그리고 아직도 더 달려야 한다.....

이제 1회차의 절반 정도 했을까 싶은데..
특히 지금 플레이 중인 이 지역의 맵이 너무 넓고도 넓고도 넓어서 지친다;


암네시아V 나오기 전까진 이걸로 버텨야할텐데ㅠㅠ 뛰어다니기 지쳐ㅠㅠㅠㅠ

 

 

 

 

 

그래도 경치 예쁘긴 이 지역이 최고인 듯 'ㅡ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