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년 상반기 결산 겸 여성향게임 캐릭터 소트

from etc

상반기에 한 게임이 너무 없어서 소트를 상반기 결산에 갈음하려고
미리 해놓고, 양식도 미리 만들어놨는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작성한다.

2012년 반토막 나기 전에 올리려했으나 할 일들이 당최 끝나지가 않아서..
7월 1일을 15분 남겨두고 코멘트 달기 시작^,^
과연 10분 안에 끝날 거싱가!! 는 벌써 4분이나 지난ㅜ0ㅜ

여튼 어떻게 따지면 두 번째로 한 소트이긴 한데,
공식적으로 포스팅한 건 처음이니 1회..라 해야겠당..

그럼 2012년 상반기 결산 겸 오토메겜 소트 결과를 보고하겠뜸.




슥 훑어보니 가장 눈에 띄는 건 클제 애들의 등장.
그걸 빼면 그냥저냥 평범한 순위다.

이 애 저 애 쉽게 마음 주는 것에 비하면
순위 변동이 그리 심하진 않단 게 특이하다면 특이..

그나저나 이거 증말 중노동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제 겨우 10%, 12%밖에 안 됐는데 벌써 내가 누굴 더 좋아하는지,
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서 멘붕왔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

여튼 올 상반기에 난,
뒤늦은 클제 플레이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마음속에 품었고
디텍티브에 울었으며 bws에 웃었다.

올 하반기엔 새로 시작한 옛날 타이틀들,
잠시 중지상태인 올초 발매 타이틀들을 꼬옥 끝내고 싶다.

사정상 상반기보다 더 시간도 없고 더 정신없을 듯하지만
천천히, 거북이걸음이라도 한 걸음 한 걸음 충실하게!